일동제약은 각종 항산화제와 마그네슘이 복합 처방된 무기질 비타민제 ‘헬스타’ 연질캡슐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항산화 비타민인 비타민CㆍE와 엽산, 항산화 미네랄 성분인 셀레늄이 함유돼 성인병 예방 및 노화 방지 효과가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비타민C는 항산화 작용 외에도 햇빛, 피부병 등에 의한 색소침착(기미, 주근깨)를 완화하고 잇몸출혈, 비출혈을 예방함은 물론 스트레스와 육체 피로를 해소하는데 도움을 준다.
또 비타민E는 혈중 콜레스테롤 농도 저하 등의 작용으로 혈액 순환을 개선해주고 엽산은 원활한 혈행을 방해하는 호모시스테인의 대사를 촉진시켜 심혈관 질환의 위험성을 감소시킨다.
특히 마그네슘은 근육의 자극 감수성은 높이고, 신경의 자극 감수성은 억제시킴으로써 근육 경련이나 불안, 초조 등 신경 과민 증상에 대한 예방 및 치료에 효과적이다.
회사 관계자는 “지금까지 국내에는 마그네슘과 항산화 비타민이 복합 처방된 의약품이 없었다”며 “스트레스, 흡연, 음주 등으로 피로한 현대인에게 효과적인 무기질ㆍ비타민 보급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가격은 200캅셀들이 1개에 6만원선이며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