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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첼리스트 정명화씨와 배우 최불암씨 등 34명을 민선5기 '서울시 홍보대사'로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새롭게 선정된 홍보대사는 정씨 외에 배우 한지민ㆍ양금석ㆍ김수로ㆍ유지태ㆍ이정진씨, 아나운서 김병찬ㆍ정은아씨, 광고인 이제석씨, 가수 김현철씨, 크로스오버 테너 임태경씨, 기청 노멀앙상블관현악단장 등 12명이다. 민선 4기 홍보대사였던 최씨와 홍명보 청소년 축구 국가대표 감독, 방송인 박경림씨, 패션디자이너 이상봉씨, 프로골퍼 최경주씨 등 22명은 이번에 재선정됐다. 홍보대사는 서울시 홍보동영상 제작과 'G20 친절미소운동' 등의 캠페인에 참여해 서울시의 비전과 주요 시정을 알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