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대선에 출마했다가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됐던 허경영씨가 또다시 음반을 냈다. 지난해 말 캐럴송 '허경영의 징글벨'을 낸 지 1년여 만이다.
허씨의 소속사 본좌엔터인먼트는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새로운 신곡 '롸잇나우'를 발표하고 뮤직비디오 풀영상과 음원을 공개했다. '허본좌' 허경영의 1인 기획사인 본좌엔터테인먼트는 '롸잇나우'가 일 '10차원 우주음악의 결정판'이라며 싱글 1년여 간의 준비기간를 거쳤다고 밝혔다.
2007년 대선에 출마했다가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됐던 허씨는 지난해 7월 1년6개월간의 형기를 마치고 출소했으며, 8월 '콜미'라는 데뷔 음반, 11월 캐럴송 '징글벨'을 각각 내놓았다.
소속사 이름인 '본좌'는 공중부양을 한다고 주장하는 등 기행을 일삼는 허씨의 별명인 '허본좌'에서 따온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