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다음달 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동두천시 소재 소요산 국민관광지 주차장에서 도지사 현장민원실과 찾아가는 융합적 도민안방을 연다고 29일 밝혔다. 융합적 도민안방팀은 찾아가는 도민안방과 금융감독원 등 23개 기관이 함께한다.
찾아가는 융합적 도민안방은 생활민원, 복지, 도지주택, 일자리, 의료 등 각 부서별 업무를 현장으로 옮겨서 이동민원 종합행정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 10시 20분부터 오후 2시까지 행사장에서 도지사 현장민원실을 열고 동두천 시민들의 고민을 직접 듣고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경기도 북부청사 찾아가는 도민안방팀은 지난 2010년 6월부터 2013년 3월까지 경로당, 복지회관 등 소외지역을 방문해 도시·주택, 일자리, 복지, 건강진료 상담 등 총 13만4,401건의 실적을 거둔 바 있다.
도는 지난 12일 부천시에서 올 첫 번째 찾아가는 융합적 도민안방과 도지사 현장민원실을 운영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