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임대입찰에는 주택 14건·근린시설 12건·사무실 및 창고 9건·공장 4건·임야 41건 등 서울과 수도권 일대의 물건이 선보인다. 총 임대예정가액은 16억 800만원.국유부동산은 임대보증금없이 연간 사용료를 4회에 걸쳐 분납하기만 하면 2년간 사용할 수 있고 임대 만료 1개월 전 갱신하면 사용기간이 연장된다.
임대입찰에 참가하려면 주민등록증·도장·입찰보증금(응찰가의 10%) 등을 준비해야 한다. 이번 입찰은 경쟁입찰방식으로 진행돼 2인이상이 참가해야 유효하며 응찰자 중 최고액을 써낸 사람에게 낙찰된다.
한편 자산관리공사는 190여건의 수의계약 물건을 임대계약 요청자에게 선착순으로 공급 중이다. (02)3420-5528
홍수용기자LEGMAN@SED.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