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는 21일 인천시 부평구 삼산동에 전국 56호점인 삼산점을 오픈한다고 20일 밝혔다.
삼산점은 롯데마트의 인천지역 6호점으로 주상복합건물인 대덕리치아노의 지하5층~지상 2층, 영업면적 1만5,700㎡(4,750여평) 규모로 들어선다. 지하2층~지상2층은 영업매장 및 각종 편의시설로 꾸며지며 지하 5층~지하 3층은 주차장으로 운영돼 740여대의 주차 공간을 확보했다.
롯데마트는 삼산점에 카테고리 킬러(특정 품목을 집중적으로 판매하는 유통형태) 매장을 집중 배치할 계획이다. 이미 지상 2층에 스포츠 전문매장인 ‘스포츠 550’을 오픈 한데 이어 내년 4월에는 세계 최대 완구 전문점인 토이저러스가 지상 2층에 영업면적 2,200㎡(670여평) 규모로 오픈할 예정이다.
롯데마트는 삼산점 오픈을 기념해 25일까지 3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장바구니, 7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파카글라스 밀폐용기, 15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프라이팬 세트를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