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7월 30일 볼만한 TV프로*

■TV특종 놀라운 세상(MBC 오후7시20분)'서울 월드컵 경기장 UFO의 정체를 밝혀라'. 월드컵 개막 전에 UFO가 나타났다는 설로 떠들썩하다. TV중계 화면에 포착된 비행물체를 두고 신종 UFO인 ROD다, 새다, 곤충이다 등 각 계의 주장이 분분하다. 과연 미확인 비행물체가 카메라에 포착된 것인지 그 실체를 밝혀본다. ■야인시대(SBS 오후9시55분) 고문으로 만신창이가 된 박계숙(전미선)은 두한(곽정욱)에게 너는 장군의 아들이라는 말을 남기고 숨을 거둔다. 두한은 술과 노름에 빠진 개성의 외삼촌(조형기) 집에 머물게 된다. 원노인(이순재)은 두한의 소식을 1년 넘게 듣지 못하자 최동열(정동환) 기자에게 알아봐 달라고 부탁한다. ■러빙유(KBS2 오후9시50분) 어이없는 키스를 당한 다래(유진)는 혁(박용하)의 뺨을 때린다. 다래의 신발이 매우 낡은 것을 본 혁은 새 신발을 사 다래를 찾아가지만 다래를 찾아온 민(이동욱)을 보고 씁쓸히 돌아선다. 민의 설득으로 다래는 영화출연을 결심한다. 다래 어머니(선우은숙)는 위협에 시달리던 남편의 불안한 심경을 담은 일기장을 발견하고 충격에 쓰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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