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KOTRA, 사하공화국 자원개발 프로젝트 설명회

KOTRA는 2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러시아 사하공화국의 자원개발 프로젝트를 소개하는 설명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를 위해 보리소브 에고르 사하공화국 대통령은 40여명으로 구성된 민ㆍ관 경제사절단을 이끌고 지난 24일 방한해 3일간 자국의 자원개발 프로젝트 등을 홍보한다. 이날 설명회에는 사하공화국 부총리와 외무부장관, 관광부장관 등이 자국의 자원개발 투자환경을 직접 소개한 데 이어 3대 자원기업 대표들이 유전, 가스전, 석탄, 철광석 등 다양한 자원개발 프로젝트를 설명했다. 설명회가 끝난 이후 사절단은 한국가스공사, 한국광물자원공사, LG상사, 삼성물산, STX 등 국내기업들과 1대1 개별 상담회를 진행했다. 한편 사하공화국은 러시아연방 가운데 최대면적을 보유한 자치공화국으로 전 세계 다이아몬드 매장량 중 25%를 차지하는 등 극동아시아 지역의 대표적인 자원부국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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