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강관, 사명변경
현대강관은 최근 임시주총을 열고 회사이름을 현대하이스코(HYUNDAI HYSCOㆍ사진)로 바꾸고 2월 1일 기업이미지 통합 (CI) 선포식을 갖기로 했다.
현대하이스코는 'HYUNDAI STEEL COMPANY'의 머리를 딴 것으로 국제화 추세에 맞춰 마크를 따로 만들지 않고 문자형 로고마크를 그대로 쓰기로 했다. 이 회사는 지난 75년 경일공업으로 출발해 80년 현대강관으로 변경한 뒤 20년만에 이름을 바꿨다.
한운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