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일제약(대표 김영중)은 고중성지방혈증 치료제인 ‘오마코 연질캡슐’(사진)을 최근 출시했다. 오마코는 90% 고농축된 ‘오메가-3 지방산’을 함유했으며 수은, 다이옥신 등의 환경오염물질을 제거한 것이 특징이다. 회사측은 오마코가 임상 실험결과 몸에 해로운 중성지방을 최고 45%까지 낮춰주며, 심근경색 환자의 사망률을 30%, 돌연사를 44% 감소시켰다고 설명했다. 미국에서도 FDA승인을 받아 동일한 제품명으로 판매되고 있으며 프랑스, 영국 등 유럽에서도 사용되고 있다. 전문의약품으로 의사처방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