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003540)이 사연을 보내 채택되면 투자지원금 5,000만원을 운용할 수 있는 이색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대신증권 주식거래서비스인 크레온은 30일, 개인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꿈과 희망에 대한 사연을 보내 선정된 투자자들에게 5,000만원의 투자지원금을 제공하고, 수익금 전액을 상금으로 수여하는 ‘이루어드림(Dream)’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루어Dream’ 프로젝트는 올바른 투자문화를 정착시키고, 주식투자를 통해 꿈을 실현시킬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기 위해 기획됐다.
주식투자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가지고 어떤 꿈을 이룰 것인가에 대한 사연을 적어 보내면, 심사를 통해 9명의 투자자를 선정한다. 꿈에 대한 주제는 총 9가지로, 결혼, 육아, 연애, 취미, 학자금, 하우스푸어, 여가생활, 은퇴창업, 주식실패 등이다.
투자자로 선정된 9명에게 주식운용을 할 수 있는 투자지원금 5,000만원을 각각 제공한다. 투자지원금 운용을 통해 얻은 수익금은 지원자들에게 상금으로 수여되며, 20% 이상 손실 발생시 운용이 중단된다.
사연 접수는 다음달22일까지며 당첨자 발표는 27일 크레온 홈페이지와 ‘이루어Dream’프로젝트 홈페이지에서 공지된다. 선정된 9명은 11월 3일부터 12월 19일까지 지원받은 투자금을 운용하며, ‘크레온 파트너’들과 일대일 상담을 통해 투자조언 및 종목 추천 등 프리미엄 서비스도 제공 받는다.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투자자는 크레온 홈페이지 (www.creontrade.com)나 ‘이루어Dream’ 프로젝트 홈페이지 (www.creondream.com)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를 하면 된다.
크레온 고객이 아니어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이 밖에도 영상 공유 이벤트, 웹툰 공유 이벤트 등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하는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김상원 대신증권 크레온영업부장은 “이번 ‘이루어Dream 프로젝트’ 는 어려운 투자환경 속에서 고군분투하는 개인투자자들의 작은 소망을 실현시켜 드리기 위해 준비한 크레온의 드림 프로젝트”라며 “앞으로도 크레온은 올바른 투자문화의 정착과 개인투자자들의 즐거운 주식투자를 위해 더 새롭고 창의적인 활동을 계속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