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개인투자자가 경영권 확보를 위해 지분 매집에나선 것으로 알려지면서 포커스[036920]의 주가가 폭등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오전 9시50분 현재 모니터 부품업체인 포커스는 다시 가격제한폭까지 뛰어6일째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전날 장 마감 후 개인투자자 임 모씨는 현재 포커스 주식 154만8천628주(지분율11.55%)를 보유하고 있다고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임 씨는 지난 6일, 7일, 9일 사흘에 걸쳐 장내에서 주식을 매수했다.
또 임 씨는 공시에서 주식 취득 목적이 경영권 확보를 위한 것이라고 명시했다.
(서울=연합뉴스) 신호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