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자동차코리아가 7일 소비자들의 혼선과 이에 따른 대기수요 초래 등을 막기 위해 특소세를 10%(2,000cc미만 7%)로 산정해 가격을 미리 인하 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볼보 S80 T6의 경우 현행 7,770만원에서 7,560만원으로, S60 2.4T는 5,790만원에서 5,320만원으로, S40은 3,960만원에서 3,860만원으로 소비자가격이 각각 인하되며 정부의 특소세 인하 폭이 더 커질 경우 차액을 소급해줄 계획이다.
<김영기기자 young@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