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가 모바일게임 시장 성장의 수혜주로 꼽히면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컴투스는 14일 전거래일보다 4.14% 상승한 7,550원을 기록하며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정우철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컴투스는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 점유율 1위 업체”라며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각각 32.8%, 36.8%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 연구원은 “컴투스의 주가는 지난해 7월 코스닥 등록이후 큰 폭으로 하락했는데, 이는 국내 주식시장에서 소형주에 대한 관심 부족 때문”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1,000원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