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하반기 주택시장 대예측] 분양 클로즈업

오창지구 우림 루미아트 신행정수도 개발 호재 기대 우림건설이 최근 충북 청원군 오창지구에서 분양을 시작한 '루미아트 2차'아파트는 개발 호재와 신규 교통망의 프리미엄 기대되는 단지다. 26~61평형 1,602가구 규모로 건립되는 이 아파트는 이미 분양된 루미아트 1차와 함께 총 2,722가구 규모의 메머드급 단지를 이루게 된다. 부지면적의 32.8%가 녹지로 꾸며지며, 건폐율이 불과 16%에 불과해 쾌적하다. 또 단지 내 생태하천과 실개천 등이 조성돼 생태학습장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꾸며진다. 전 평형에는 폭 2.4m의 광폭 발코니가 적용되며, 화단이 설치될 예정. 특히 1층 가구에는 전용 개인 정원이, 또 최상층 가구에는 고급주택과 같은 경사천정이 제공된다. 단지 내에는 중앙광장과 피트니스 센터, 실내 공프장 등 고급 스포츠 시설이 건립되고, 보육시설 등을 갖춘 멀티 웰빙센터도 들어선다. 신행정수도 최종 입지로 사실상 확정된 연기군ㆍ공주시 일대까지는 차로 10여분 거리. 경부고속철도 오송역과 청주공항도 차로 10분 정도면 이용할 수 있고, 경부선 조치원역도 가깝다. 오창지구 내에는 초등학교 3곳과 중학교 2곳, 고등학교 2곳, 대학교 1곳이 들어설 예정이고, 첨단 IT업체가 입주할 예정이어서 고소득ㆍ고학력 입주자들이 밀집한 인텔리전트 도시가 될 것으로 보인다. 분양가는 평당 500만~530만원 선이며, 계약금은 수요자의 초기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전체 분양대금의 10%로 낮췄다. (043)210-5600 죽전 영조주택 '웰리드' 고급주택 선호 수요자 관심 영조주택이 경기도 용인시 죽전 택지개발지구에서 분양하는 선진국형 타운하우스 ‘웰리드’가 고급 단독주택을 선호하는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 주택은 죽전지구의 블록형 주택용지에 84평형 75가구 규모로 건립되는 단지형 고급 단독 주택이다. 각 가구의 실내는 단독주택처럼 다양하게 건립되지만 공용 기반시설과 관리 서비스는 마치 호텔 및 주상복합처럼 통합돼 제공되기 때문에 프라이버시와 생활편의를 동시에 만끽할 수 있다. 실제 웰리드 단지 내에는 의료서비스는 물론, 법률 및 세무와 투자자문, 부동산 관리와 같은 재테크 서비스가 제공되고, 통합 방범시스템과 파티ㆍ영화상영 지원 서비스, 청소ㆍ세탁ㆍ택배서비스, 휴게시설 서비스 등 다양한 아이템들이 제공될 예정이다. 또 분양 계약자는 웰리드 전담 관리업체가 운영하는 골프ㆍ콘도 회원권을 이용해 부킹 및 여행용 숙박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각 가구는 내진 설계에 맞춰 지어지며, 전자파 방지시스템과 출입구의 제설 시스템 등도 함께 제공 받게 된다. 또 실내 평면설계는 각 입주자의 주문에 맞춰 다양한 방식으로 건립된다. 실내에는 청정환기시스템과 산소발생기, 층간 소음 방지시스템, 홈 네트워크 시스템 등이 갖춰진다. 택지개발지구 내에 위치했다는 점도 장점. 죽전지구 내에는 각종 교육 및 쇼핑시설과 관공서 등이 입주할 예정이고, 분당이 가까워 생활기반시설 역시 잘 갖춰있다. 이밖에 단지 내에서는 유기농산물 공동구매 서비스 등 각종 생활편의 서비스가 이뤄진다. 분양가는 15억~18억원 선이다. (02) 501-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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