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1시 '미래를 준비하는 대학생을 위한 CEO 초청특강'에서는 한국 반도체 신화 주역 가운데 한명인 '삼성전자 이윤우 부회장 편'이 방송된다. 그는 대학생들에게 "창의성은 끊임없는 모방과 노력에서 나온다"며 자기 분야에서 최고가 되기 위해서는 쉼 없는 질주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부회장은 삼성전자에 대해 "앞으로의 변화를 이끄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삼성전자의 비전 2020이 실현되면 세계 브랜드파워 5위권 내, 가장 존경받는 기업 10위 이내, 가장 혁신적인 기업 5위 이내에 들 것"이라고 예측했다. 아울러 에너지와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을 잊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엄격한 환경규제와 천연자원의 고갈이라는 이슈로 지속 가능성, 친환경, 저탄소, 고효율이라는 4개의 키워드가 부상하고 있다"며 "향후 전기자동차ㆍ재생에너지ㆍ수처리ㆍ스마트그리드기술이 중요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