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그룹 계역의 파인크리크CC(경기 안성)와 파인밸리CC(강원 삼척)가 회원제에서 대중 골프장으로 전환했다.
(주)동양레저는 “파인크리크와 파인밸리가 각각 올해 4월과 5월, 회원제에서 대중제로 변경 등록을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두 골프장은 2013년 9월 동양그룹 경영 악화로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했고 2014년 7월 서울중앙지방법원으로부터 회생계획안 인가를 받았다. 지난해 11월 모든 채권에 대한 변제를 완료한 두 골프장은 지난 21일 서울중앙지법 파산6부(수석부장판사 윤준)로부터 회생 절차 조기 종결 판결을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