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LG U+, 고객센터 상담 효율적으로, ARS 안내메뉴는 간단하게


LG유플러스가 가입자들을 위해 자사 고객센터 상담 서비스를 개선했다고 1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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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이용자가 체감하는 상담시간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줄이기 위한 캠페인이 진행됐다. 예를 들어 상담원들의 응대 멘트도 불필요한 맞장구나 재확인을 없애고 즉시 필요한 절차로 안내하는 식이다. 또 민원 처리에 필요한 서류, 단말기 애프터서비스센터 주소 등을 이용자가 메모할 필요 없이 문자메시지로 발송하는 등의 캠페인도 이뤄지고 있다. 이밖에 ARS 안내 메뉴를 기존 9단계에서 6단계로 줄이는 등의 개선 작업도 완료됐다. LG유플러스 측은 이 같은 작업을 거쳐 이용자들의 상담 시간이 약 10% 이상 감소했다고 밝혔다.

한편 LG유플러스는 현재 유ㆍ무선 통신 상품을 고객센터 한 곳에서 한꺼번에 상담받을 수 있는 통합 서비스와 상담사가 원격으로 안내해주는 ‘스마트폰 원격상담 서비스’ 등을 실시하고 있다.


유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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