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콘크리트의 품질향상과 고강도화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콘크리트의 압축강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제4회 콘크리트 압축강도 콘테스트가 16·17일 이틀동안 대전 대덕단지에 위치한 쌍용양회 중앙연구소에서 열렸다.이 경진대회 영예의 본상에는 보통시멘트부문과 혼화재부문에서 각각 압축강도 1천96㎏/㎠와 1천5백50㎏/㎠를 기록한 충남대 건축공학과팀이 4회연속 수상했으며 자유부문에는 대전대 건축공학과팀(2천97㎏/㎠)이 차지했다. 본상수상팀에는 부문별로 각각 60만원의 장학금(자유부문 30만원)이 수여됐다.<구동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