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계속되는 가마솥 더위로 서울의 기온이 1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11일 여의도에서 자동차들이 아지랑이가 피어 오를 정도로 뜨겁게 달궈진 아스팔트 도로 위를 달리고 있다. 무더위는 다음주 초까지 계속되다 중반 이후 한풀 꺾일 전망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