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렉스컴퓨터는 26일 영국의 투자전문회사인 버헐 에셋 매니지먼트와 신라호텔에서 350만달러(약 40억원) 규모의 외자 도입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이번에 엘렉스컴퓨터가 도입한 350만달러는 무보증 사모 해외 전환사채로 2002년 상환 예정이며, 연 1%의 표면이율로 발행됐다.
김남욱사장은 『성공적인 구조 조정으로 최근 매출 실적이 호전되자 미국과 유럽 등의 2~3개 투자 전문회사로부터 대규모의 투자 제의를 받고 있다』며 『상반기중 추가 외자 도입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병도 기자 DO@SED.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