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한신대, 장애인 직업재활 전문 인력 양성

한신대(총장 채수일)가 장애인 직업재활 활성화 및 발전을 위한 전문가 양성을 위해 발 벗고 나선다. 한신대는 오는 8월 2일 한국장애인개발원과 포괄적 업무협약을 맺고 ‘직업재활 사례관리자 양성교육’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직업재활 사례관리자 양성교육’은 직업재활 사례관리에 대한 이론적 고찰 및 실제 사례발표와 그에 대한 전문가의 지도를 통해 중증장애인의 직업재활 활성화와 자립 증진을 목적으로 하는 교육이다. 교육의 대상은 장애인 직업재활 관련 업무 종사자들이다. 이번 교육은 9월 8일부터 12주간 진행된다. 세부 커리큘럼은 ▦사례관리란 무엇인가 ▦사례관리 발달은 어떻게 이뤄졌는가 ▦임상사례에 관한 이론들은 무엇인가 ▦사례관리 과정 ▦사례관리 개입기술 ▦직업재활과 사례관리 ▦직업재활과 사례관리 슈퍼비전 ▦직업재활과 보조공학 ▦직업재활과 사회적 기업 등으로 구성돼 있다.

관련기사



윤종열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