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포티스 등 10곳 경기도 일자리 우수기업에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포티스 등 10개 기업을 '일자리 우수기업'으로 선정했다.

포티스와 ㈜테너지(수원), ㈜인포피아(안양), ㈜컴윈스(시흥), ㈜디지털이엠씨(용인), ㈜대진씨앤씨(파주), 아름다운환경건설㈜(성남), ㈜한울상사(광주), ㈜티더블유티(시흥), ㈜에이티바이오(포천) 등도 일자리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들 기업들은 최근 1년 동안 1개 기업당 평균 20명을 고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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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소재 포티스는 셋톱박스 등 방송 장비를 제조해 전량 수출하는 벤처기업이며 올해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승인을 받았다. 지난해 67명에서 올해 79명으로 15%의 고용인원이 증가했다.

인포피아는 휴대용 혈당측정기를 생산하는 벤처기업으로 올해 FDA, CE 인증을 받을 정도로 기술력을 인정받는 기업이다. 지난해 224명에서 올해 279명으로 일자리 우수기업 중 가장 높은 고용증가를 보였다.

일자리우수기업에 선정된 기업은 '일자리 우수기업' 현판과 마크를 사용할 수 있도록 인증서를 받고, 3년간 지방세 세무조사 면제, 해외마케팅이나 수출경쟁력 강화 지원사업, 각종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시 가점 부여 및 금리 우대 등 기업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분야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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