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금호종금 서구 사장 선임

금호종금 서구 사장 선임리젠트종금 3% 현금배당 금호종금은 30일 정기 주주총회을 열고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서구(徐玖) 금호산업 부사장을 선임했다. 또 박삼구(朴三求) 아시아나항공 사장을 비상근이사로, 남헌일(南憲日) 전 광주은행 행장대행을 사외이사로 각각 선임했다. 신임 徐사장은 목포상고와 조선대 상학과, 경희대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지난 72년 광주고속에 입사한 뒤 광주고속 이사, 금호건설 부사장, 아시아나항공 건설사업부 대표, 금호산업 부사장 등을 역임했다. 전임 윤록현(尹綠鉉) 사장은 임기를 1년 앞두고 중도에 물러났으며 김길순(金吉淳) 감사도 함께 퇴임했다. 또 최성(崔城)·박광주(朴光宙) 상무는 상임이사에서 비상임이사로 변경됐다. 금호종금은 이번 결산에서 39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한편 리젠트종금도 이날 정기주총을 열고 로빈 윌리(ROBIN WILLI) 코리아온라인(KOL) 대표이사를 비상임이사로, 오동기(吳同起) 금오법률회계사무소 회계사와 찰스 창(CHARLES Y-S CHANG) 도이체방크 어드바이저를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리젠트종금은 또한 홍주관(洪柱冠) 사장 등 임원진에 1만5,000~2만주씩, 부·팀장들에게 4,000~5,000주씩 총 11만4,800주를 스톡옵션으로 부여했으며 3%의 현금배당(당기순익 43억8,500만원)을 결의했다. 이진우기자RAIN@SED.CO.KR 입력시간 2000/05/30 18:11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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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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