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산사태 등 수해복구에 서울시 1206억지원

서울시가 수해복구를 위한 기금을 지원한다. 서울시는 산사태로 인해 수해가 발생한 지역을 신속히 복구하고 재발 방지를 위해 재난관리기금 1,206억원을 지원하기로 확정했다고 2일 발표했다. 지원 내역은 ▦81곳 산사태 복구ㆍ방지 387억원 ▦63곳 침수지역 하수관로 정비 351억원 ▦18개 지방하천 제방 보수 189억원 ▦하수도 긴급 준설 150억원 ▦우면산 산사태 긴급복구 93억원 ▦강서ㆍ구로구 저지대 지하주택 침수방지 36억원 등이다. 시는 지원이 확정된 기금 전액을 이달 초까지 최종 배정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재난관리기금 투자가 확정된 사업 가운데 긴급한 지원이 필요한 부분에 한해 401억원을 지난달 18일 우선 배정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내년 우기가 돌아오기 전까지 이번 재난관리기금 지원 사업을 모두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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