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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지난 1월부터 두 달 동안 취업 준비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자기소개서 스토리 제작 지원 프로젝트인 ‘소재드림 프로젝트’에서 인하대학교의 이용민(사진 왼쪽)씨가 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은하수 원정대 프로젝트로 대상을 수상한 이씨는 “취업준비라는 힘들고 어려운 상황 속에 은하수처럼 밝은 빛을 만나, 같은 상황에 있는 취업준비생들을 응원하고 싶었다”며 “앞으로 닥쳐올 힘든 취업 관문도 열정으로 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은하수 원정대는 강원도 해안면 38선 부근에서 은하수를 사진에 담는데 성공했으며, 이를 엽서로 제작했다.
지난 1월 부산 해운대에서 열린 북극곰 수영대회 참여로 최우수상을 받은 경희대학교 이석희(오른쪽)씨는 “추운 겨울 바다 수영대회를 참가하고 나니 도전에 대한 짜릿함과 완주라는 성취감을 얻어, 취업활동에 더욱 더 열심히 도전할 힘을 얻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소재드림 프로젝트는 취업 준비생들의 설문조사 결과 자기소개서 중 ‘경험을 묻는 항목이 가장 답하기 어렵다’는 답변에 착안해 취업준비생들의 자기소개서 스토리 제작을 돕고자 기획되었다. 윤병민 신한금융투자 멀티채널부장은 “소재드림 프로젝트, 대학생 서포터즈, 면접관을 면접하라 등 취업준비생 입장에서 도움 받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욱 참신한 내용으로 취업준비생을 지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 및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신한금융투자는 작년 11월 18일부터 12월 5일까지 취업 준비생을 대상으로 자기소개서에 넣을 나만의 스토리 제작을 지원하는 소재드림 프로젝트 지원자를 모집했다. 총 732명이 이번 프로젝트에 응모했으며, 이중 122 대 1의 경쟁을 뚫은 6명의 지원자를 선발했다. 이들은 각기 다른 주제로 올해 1월부터 두 달 동안 본인만의 스토리를 제작하였고, 사내 투표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투표를 거쳐 최고의 스토리를 선정해 대상과 최우수상을 수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