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대표 남궁석)가 삼미정보시스템 등 국내 30개 업체와 제휴, 그룹웨어·기업자원관리(ERP)시스템 등 시스템통합(SI)사업을 강화한다. 삼성SDS는 13일 서울 역삼동 라마다르네상스호텔에서 이들 30개 업체 대표들과 자사의 그룹웨어인 「유니웨어」와 기업자원관리시스템인 「유니ERP」 등을 묶은 「유니솔루션」 판매를 위한 대리점 계약을 체결했다.
삼성SDS는 이로써 유니웨어 및 유니ERP에 대한 전국적인 판매망을 구축하고 영업력을 강화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