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증권일반

[에셋 플러스] 신한투자금융 'AB글로벌 고수익 채권 펀드'

■ 증권사 대표 상품<br>신흥시장분산투자·환위험최소화


신한금융투자는 얼라이언스번스타인이 운용하고 고수익 채권과 신흥시장에 분산 투자하는 채권형 재간접 펀드인‘AB글로벌 고수익 채권 펀드’를 판매하고 있다. 이 펀드는 글로벌 고수익 채권 등의 투자를 통해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이자수익과 자본증식을 추구하는 상품이다. 또 채권 투자를 통해 이머징 주식에 편중된 고객 자산 포트폴리오의 위험을 분산시킨다. 주식보다 변동성은 낮지만 기대수익은 높은 고객에게 적합한 상품이다. 글로벌 채권투자에 따른 미 달러 환율 변동위험을 최소화하는 환헤지 전략을 병행해 환위험을 최소화한 것도 특징이다. 수익은 펀드가 보유한 약 900여개 채권의 가중평균 이자수익인 7~8% 정도다. 또 글로벌 경기 회복으로 채권신용 스프레드가 축소되면 채권가격에 의한 평가 이익을 얻을 수 있다. 이머징마켓 현지통화 채권 투자를 바탕으로 한 외화 평가이익도 기대할 수 있다. 실제로 2009년 6월 설정된 이 펀드는 지난달 18일 기준으로 46.10%의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 3개월 수익률은 0.72%, 6개월과 1년 수익률은 각각 3.55%, 13.72%다. 이 펀드는 일반적으로 회사채나 정부채 보다 높은 수익률을 제공하는 채권에 투자한다. 투자등급 BBB이상의 회사채, 현지통화로 발행된 이머징마켓 채권, 개발도상 경제권의 정부ㆍ기업에서 달러로 발행한 채권인 이머징 마켓 달러표시채권 등이 투자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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