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남전자(대표 조석구)가 중국 광동성 동관시에 오는 2000년까지 연산70만대규모의 오디오공장을 짓는다.아남전자는 12일 동관시에 리시버앰프, 미니 컴포넌트등 수출용 오디오제품과 중저가 오디오 제품을 생산하는 공장을 짓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아남전자는 우선 내년말까지 연산 25만대규모의 공장을 완공해 가동에 들어가고 이를 2000년까지 70만대규모로 늘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