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나눔재단은 최근 구글과 업무협약을 맺고 기존 창업지원허브인 마루180의 제2사무소로 ‘캠퍼스 서울’ 운영을 맡게 됐다. 캠퍼스 서울은 서울 강남 대치동 오토웨이타워 지하 2층에 있다.
모집은 예비창업가와 법인설립 후 3년 이내의 기업, 직원 수 8인 이하의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글로벌 시장을 목표로 하는 모바일, 웹 테크(Web Tech) 분야의 기업은 선발 때 우대한다. 다음달 8일까지 1~2차 서류 심사를 거쳐 최종 10개 안팎의 기업을 선발할 예정이며 입주는 다음달 13일이다.
입주기업에는 최장 6개월까지 사무공간과 집기 등을 제공하며 전세계 구글의 파트너 테크허브 사무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