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서울반도체, 고출력 조명용 LED


LED전문기업인 서울반도체가 고출력 조명용 LED 신제품을 출시했다. 서울반도체는 교류 전원에서 직접 구동되는 조명용 LED 제품인 ‘아크리치 A7(사진)’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아크리치 A7 제품은 신뢰성과 방전 충격보호 특성 등을 강화하면서 크기는한층 작아진 것이 특징이다. 최근 조명용 LED 시장에서 주류 제품군으로 부각되고 있는 3.2와트(W) 성능의 LED로서 305루멘(lm)의 밝기를 제공한다. 특히 A7은 세라믹 기판을 활용해 초소형 패키지(8x8x3.7mm)로 제공되며 특히 컨버터가 필요 없기 때문에 최대 4만 시간에 달하는 LED 칩의 수명을 실제 조명 제품에서 그대로 구현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한편 이번 신제품은 지난 15일부터 양산에 들어갔으며 회사측은 2011년 새해 매달 신제품을 출시한다는 계획에 따라 지난달에는 2종의 고휘도 LED 신제품을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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