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창업 활성화를 위한 '광주ㆍ전남벤처창업 엑스포 2001'이 9일부터 열린다.광주ㆍ전남지방중소기업청은 7일 광주광역시,전라남도와 공동으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염주실내종합체육관에서 '광주ㆍ전남 벤처 창업 엑스포 2001'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벤처활성화는 물론 이를 통한 고용창출과 우수중소기업제품의 판매촉진 및 수출증대를 도모하고 산ㆍ학ㆍ연 기술교류를 통한 중소기업 기술경쟁력 향상을 위한 것이다.
특히 행사기간 중 개최되는 투자설명회에서는 서울 경기지역에 있는 ㈜다산벤쳐 등과 광주ㆍ전남지역의 뉴비젼캐피탈 등 10개 창업투자회사를 초빙,투자유치를 희망하는 36개 대상업체를 대상으로 투자상담을 진행,지역 벤쳐의 자금조달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대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