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의 신용등급이 6단계 수직 상승했다.
한국기업평가는 24일 NH투자증권의 기업신용등급과 제7회 신주인수권부사채의 신용등급을 현재 ‘BB-’에서 ‘A-’로 6단계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등급전망은 현 상태가 당분간 유지될 것으로 보고 ‘안정적(Stable)’으로 평가했다.
한기평은 NH투자증권에 대해 “지난 1월 농협 계열에 편입되면서 신인도가 크게 제고됐고 농협의 전국적인 영업 네트워크 및 계열사간의 사업연계로 통합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등급 상승 이유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