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경기도주가지수는 국제 유가의 고공행진 등 외부 악재에 어느 정도 내성을 갖기 시작하며 급락세가 진정되는 양상을 보였다.
특히 외국인이 거래소시장에서 매수 우위로 돌아 선 것이 수급 상황 호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지난 주 종합주가지수와 블루칩지수는 전주 대비 각각 29.36포인트, 23.69포인트 오른 1,354.03포인트, 1,278.56포인트로 마감했다. 반면 코스닥 지수는 1,107.54포인트를 기록, 전주 대비 63.4포인트 하락해 대조를 이뤘다.
이상훈기자 shlee@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