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美 배우 '석호필' 남양 '프렌치카페' 모델로


美 배우 '석호필' 남양 '프렌치카페' 모델로 남양유업은 최근 미국 드라마 ‘프리즌 브레이크’로 주목받고 있는 미국 배우 석호필(본명 웬트워스 밀러ㆍ사진)을 컵커피 모델로 캐스팅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차음료인 ‘17차’ 모델로 전지현을 활용해 대박을 터뜨린 남양유업이 컵커피 시장에서 도 톱모델로 성공할지 업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남양 ‘프렌치카페’의 모델이 된 석호필은 ‘프리즌 브레이크’의 주인공역인 ‘마이클 스코필드’의 높은 인기로 한국식 애칭까지 얻을 정도이며 이번에 남양유업을 통해 한국 광고에 첫선을 보이게 됐다. 남양유업은 최근 미국 L.A에서 광고 촬영을 마쳤으며 이달중에 TV광고로 소개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연간 1,200억원 규모의 컵커피 시장은 올들어 매일유업이 ‘카페라떼’를 리뉴얼, ‘카페라떼 바리스타’를 내놓았으며 스타벅스가 동서식품, 서울우유와 손잡고 ‘스타벅스 디스커버리즈’를 출시하는등 치열한 시장 다툼이 예고되고 있다. 입력시간 : 2007/06/13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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