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2004 KS 대상] 엔텍

빌트인 타입 레인지후드 개발

지난 1986년 창업, 주방 후드사업을 시작한 엔텍(대표 박진우)은 국내최초로 빌트-인 타입의 레인지후드를 개발한 것을 발판으로 주방제품 업계에 두각을 보이기 시작했다. 이후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기능제품 출시로 국내 레인지후드 업계를 선도하는 종합 주방기기 제조업체로 성장했다. 욕실관련 제품 생산체계도 갖춰 욕조ㆍ세면대ㆍ욕실장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엔텍의 주력제품인 레인지후드는 KSC9304 기본 성능인 풍량과 소음에서 기준치 이상의 만족할 만한 성능결과가 입증되었으며 고정압 모터를 자체 개발하여 어떠한 악조건에서도 주방의 냄새 등이 원활히 배기되도록 설계돼 저소음ㆍ고풍량의 기술적 성능을 갖추고 있다. 엔텍은 오는 2006년 비전 달성을 목표로 전사적 혁신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그 결과 전사적자원관리(ERP) 시스템을 구축하고 직원 신(新)제안제도를 활성화, 4개월 동안 무려 1,200건이 넘는 직원 제안실적을 보이고 있다. 엔텍은 중장기적으로 레인지후드, 빌트인 가전, 욕실관련 제품 부문 등 3대 핵심사업에 중점 투자해 주방ㆍ욕실제품의 대표 브랜드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정보 인프라 구축, 조직 혁신 및 브랜드 개발 등 단계별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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