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프로필] 김만제 신임 정책위장

"정치논리로 경제접근 안돼"재무장관, 경제부총리, 포철회장 등 화려한 경력을 자랑하는 대구ㆍ경북(TㆍK) 출신 경제통. 포철회장에서 물러난뒤 지난해 초 한나라당에 입당, 16대 총선에서 자민련 박철언 의원을 누르고 원내에 진출한 초선의원으로 그동안 정책위부의장을 맡아왔다. 김 의원의 정책위의장 기용은 여당과의 정책경쟁에 대비하는 한편 내년 대선에 대비해 당의 정책개발 등 수권정당 태세를 갖추려는 이회창 총재의 포석으로 풀이되고 있다. 국민의 정부 출범과 함께 감사원으로부터 포철회장 재임당시 기밀비 횡령의혹을 받아 검찰에 고발되기도 했다. 최구혜(58) 여사와 1남2녀. ▦경북 선산(66) ▦미국 덴버대 경제학과 ▦미주리 주립대 경제학박사 ▦한국개발연구원장 ▦재무장관 ▦부총리겸 경제기획원 장관 ▦포항제철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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