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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혜진이 남편 기성용 선수와의 결혼 생활을 공개했다.
4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SBS 새 월화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에 출연 중인 한혜진, 지진희의 인터뷰가 담겼다.
한혜진은 이날 방송에서 결혼 후 생활비에 대해 “기성용에게 받고 있다”고 밝혔다.
‘여자가 관리해야 하지 않냐’는 질문에 “슬슬 상황 봐가면서”라고 답했다.
한혜진은 “돈 관리는 자신이 없는데 청소하고 설거지 하고 음식 해놓고 이런게 나와 잘 맞더라”고 말했다.
한편 한혜진은 지난 7월 축구선수 기성용과 결혼식을 올렸다.
/디지털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