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거래소] 신한지주 이틀째 약세

신주상장에 따른 물량 부담으로 신한지주[055550]가 이틀째 약세를 보이고 있다. 7일 오전 9시37분 현재 신한지주는 전날보다 1.06% 떨어진 2만3천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에도 신한지주는 3.29% 하락한 바 있다. 이날 시장에는 신한지주 보통주 1천23만5천121주가 추가상장됐다. 이는 신한지주가 굿모닝신한증권의 완전 자회사 편입을 위해 굿모닝신한증권 보통주와 우선주를각각 신한지주 보통주 0.1633주와 우선주 0.977주로 교환해준데 따른 것이다. LG증권은 이날 보고서에서 이번 추가 상장에 따른 신한지주의 물량부담이나 주당순자산가치(BPS) 변화보다는 굿모닝신한증권의 완전 자회사 편입에 따른 시너지효과 극대화 여부에 주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서울=연합뉴스) 신호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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