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체니 美부통령 심장병 수술

딕 체니 미국 부통령(60)이 5일 가슴 통증으로 워싱턴 시내에 있는 조지 워싱턴대학 부속 병원에 입원, 한 시간여에 걸친 혈관확장수술을 받았다.심장외과의인 조너선 라이너 박사는 체니의 동맥이 부분적으로 막혀 혈관을 뚫는 수술을 실시했다면서 그러나 이미 네 차례의 심장발작 병력을 갖고 있는 체니가 또 다시 심장발작을 일으켰다는 증거는 없다고 기자들에게 설명했다. 라이너 박사는 체니가 금주 후반쯤에는 충분히 일에 복귀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매우 활기찬 상태에서 부통령 임기를 다 채울 가능성이 매우 높을 것으로 본다"고 예후를 낙관했다. /워싱턴=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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