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엔화 124엔대 하락

도쿄증시 4% 이상 폭락…13,000선 붕괴일본 엔화가치가 9일 달러당 124엔대로 다시 하락하며 125엔선이 위협받았다. 지난주말 뉴욕 외환시장에서 123엔대를 회복했던 엔화는 이날 도쿄증시가 4% 이상 폭락하며 1만3,000선이 다시 무너진데 영향받아 오후 3시 현재 124.88엔에 거래됐다. 외환딜러들은 일본정부가 지난 6일 발표한 비상경제대책에 정부기금을 조성, 은행 보유주식과 부실채권을 매입하겠다는 방안이 포함됐지만 구체적인 시기와 방법을 밝히지 않은데 따른 실망매물도 엔 약세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김호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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