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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항공안전 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객실승무원이 직접 해당 학교를 방문해 기내 비상장비 및 응급처치 관련 교육 등을 진행한다. 비상상황 발생시에 대비해 학생들은 산소마스크와 구명복 등의 기내 비상장비 착용법을 배워 직접 착용해 보고,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교육도 받게 된다.
제주항공은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수시로 체험교실을 진행할 예정이며, 신청을 원하는 학교는 이메일(flykids@jejuair.net)로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