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중연 본부장이 이끄는 제3기 우정사업본부가 본격 출범한다.
우정사업본부는 6일 천안 정보통신공무원 교육원 대강당에서 진대제 정보통신부장관과 황중연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3기 출범식’을 열고 2007년까지 경상수익을 4조2,187억원으로 끌어올리는 내용의 ‘우정사업 경영합리화계획’을 공표한다.
우정사업본부는 경영 혁신을 통해 경상수익을 올해 3조8,085억원에서 2006년 3조9,890억원, 2007년까지 4조2,187억원으로 끌어올리고 1인당 매출액도 2007년까지 우편분야에서 7,200만원, 금융분야에서 2억6,700만원을 각각 달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