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11일 군산대에서 황해의 해양생태계 보전ㆍ관리 방안을 모색하는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심포지엄에서는 일본 나고야대의 이시자카 조지 교수가 황해의 장기 해황 변동을 파악하는 데 인공위성을 활용하는 방안을 소개한다. 또 슈싱민 중국 해양대 교수가 '황해 관리정책'을, 국립수산과학원의 강영실 박사가 '해양생태계 기본조사 결과'를 주제로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