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세텔레콤이 감자 및 유상증자 결의 소식에 하한가로 추락했다. 9일 오전 9시6분 현재 온세텔레콤 주가는 전일보다 14.93% 급락한 319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온세텔레콤은 보통주 3주를 1주로 병합하는 감자를 실시한다고 공시했다. 재무구조 개선이 목적이며 감자기준일은 4월25일이다. 온세텔레콤은 감자 후 유상증자와 BW발행 등을 통해 자금을 조달할 계획이다. 자금규모는 1,000억원 이상이며 조달시기는 오는 5월 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