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청사 앞에 1인 시위자를 위한 파라솔이 설치됐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27일 자신의 카카오스토리에 “1일 시위자를 위한파라솔. 서울시청사 앞에 마련되었습니다. 더운데 그늘에서 하시라고 준비했습니다”라고 글을 올렸다. 파라솔 2개가 설치 돼 있는 사진도 함께 첨부했다.
네티즌들은 “생각지도 못한 배려다”, “실제로 시위하면 제재받는다. 일인시위 제재받는 것을 본적이 있다”, “나도 1인 시위 해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박원순 카카오스토리)
/디지털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