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휴대전화의 연간 출하량이 오는 2008년에 10억대에 달할 것이라고 미국 실리콘 스트래티지스가 19일(현지 시각) 시장 조사기관인 IC 인사이츠를 인용해 보도했다.
작년에 휴대전화 출하량은 신형 카메라폰과 휴대전화를 이용한 인터넷 검색, 게임 등이 인기를 끌면서 전년보다 29% 증가한 6억7천만대를 기록했다.
IC 인사이츠는 2001년 4.5년이었던 휴대전화의 평균 교체 주기가 2008년에는 2.5년으로 줄어들고 교체용 휴대전화 판매량은 81%가 급증할 것으로 전망했다.
(서울=연합뉴스) 김문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