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증권사 명퇴자 올 554명 달해/최근 3년간 900여명

최근 3년간 명예퇴직한 증권사 직원은 9백여명에 달하며 평균 3천5백만원의 명예퇴직금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증권감독원이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올들어 명예퇴직을 실시한 증권사는 대우증권 등 6개사 5백54명에 달했다. 명퇴자수는 96년 2백96명, 95년 48명으로 매년 급증세를 나타내고 있다.97년도 회사별 명예퇴직자수와 1인당 퇴직금액은 대우증권 38명 9천1백만원, 한화 15명 6천5백만원, 동서 3백60명 2천4백만원, 산업 97명 4천4백만원, 교보 13명 1억1천5백만원, 동아 31명 2천7백만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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