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진호 연구원은 “매출 성장세가 기대치를 상회할 것이며, Galaxy S3용 DMB안테나 공급물량 증가로 수익성이 우상향될 전망이고, 무선충전 시대 개막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는 “2분기 실적은 매출액 592억원(+97% yoy), 영업이익 40억원(+343% yoy)으로 기존 추정치(매출액 550억원, 영업이익 40억원)를 상회할 것이며 매출 성장이 두드러질 것이다”고 전했다.
또 “현재 Galaxy S3 안테나를 과점공급 중으로 2분기에는 DMB 안테나 불량에 따른 비용 증가로 영업이익률은 7%(+1%P qoq)에 그칠 예상이나, 3분기에는 9%(+2%P qoq)로 개선될 전망으로 실적 갱신은 지속될 것이다”고 주장했다.
특히 그는 “삼성전자에 무선충전기(Travel Adaptor, Battery Charger)를 단독 공급중으로 수혜가 전망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