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LG카드 사장에 박해춘 서울보증보험 사장 내정

산업은행은 16일 LG카드 사장에 박해춘(56)서울보증보험 사장을 내정했다. 박 사장은 다음주부터 LG카드 사장으로 부임해 업무를 시작할 계획이며 내달 다음달 임시주총을 통해 대표이사로 정식 선임된다. 박 사장은 48년 충남 금산 출생으로 대전고와 연세대를 졸업한 후 75년 국제화재해상보험에 입사해 77년 안국화재해상보험(주) 기획조사실, 98년 삼성화재 강북본부장 등을 거쳐 서울보증보험 사장으로 일했다. <김호정기자 gadgety@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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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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